엄마와 단 둘이 떠난 유후인 여행에서 더할나위 없는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긴린코 호수에서 도보로 7~10분 거리라서 아침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아케비 객실에서 투숙했는데요. 가격에 준하는 훌륭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친절한 서비스에 언제든지 이용가능한 개인 노천탕, 방 안에서 먹는 조식+석식 포함된 가격이니깐요. 방명록을 보니 한국인이 정말 많이 왔다 가신 것 같더라구요. 다들 너무 친절하셨지만 역시 언어가 달라 불편한 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몸짓발짓에, 잘 못하는 일어에 영어까지 총동원해서 겨우겨우 의사소통은 했지만, 한국어 안내서와 메뉴판이 준비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쿠오카 하카다역에서 곧장 유후인역으로 기차이용했습니다. 기차역에서 유후인몰로 전화하면 픽업서비스 해줍니다. 차로 4분정도 거리에있으니 여유 있고, 짐이 많이 없으면 살살 걸어가도 됩니다. 식사도 당일저녁, 익일조식 잘 주고, 스텝분들도 친절했습니다. 객실에 개별온천이 있어서 잘 이용하고 갔습니다. 료칸클럽 감사합니다.
호테이야 정말 괜찮았어요~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다른 료칸음식은 정말 짠맛이 강했는데,여기 음식은 우리 입맛에도 딱이더군요~
시설도 괜찮구요~단지 주위에 산책할만한 그런공간이 없고 전통적인 료칸과는 다소거리가 멀기에 2박을 료칸에서
보낸다면 1박은 대지가 넓고 주위가 자연에 휩싸인 전통적인 료칸을 추천하고,나머지 1박은 호테이야에서 머문다면 최상이지 쉽네요~
오랜만에 일본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벳부 스기노이에서 3박을 하려다 방이 없어서... 산요칸에서 1박을 하고 2박을 스기노이에서 했어요. 산요칸에 대한 후기가 별로 없어서 별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찾아가기도 쉬웠고, 마메다마치와 가까와서 관광하기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친절하고, 조식과 석식 모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살아이가 먹을게 마땅치 않아서 요청했더니 밥과 후리카케를 줘서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히타는 무엇보다도 물이 좋아서 온천하기에 좋았습니다. 다음에 히타를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료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