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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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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25 건 87/263 Page
  • Gue*****

    [2017-12-28 12:44:10]

    오이타현>유후인> 호테이야

    12월 10일부터 13일 3박4일 호테이야료칸 호테이노마룸에 머물렀구요 4세아이와 17개월아이와 함께 4인가족이였습니다. 스텝분들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3일 머무는동안 한국인 직원은 못봤네요^^ 그래도 불편하지않았습니다. 룸안에 객실온천이 있어 프라이빗하게 즐길수있어 좋고 가이세키 역시 맛있었습니다. 다만 신랑이 미국인이라 입맛에 맞추려고 하신건지 메뉴가 딸려서 그런건지 조식으로 크로와상이나 스프가 나오더군요.. 와잔호에서 3일있었을때 3일내내 조식이 일본식였는데..호테이야는 왜 서양식으로 나온건지 별로였어요.. 다른 룸은 모르겠지만 호테이룸은 히터를 키면 너무 건조해서 마른기침을 밤새할정도고 히터를 끄면 또 엄청추워요 온도계를보니 13도까지 내려가서 새벽에 깨서 다시 히터를키고ㅠ 잠을 설쳤어요ㅜ 가열식 가습기가 있었지만 그 큰방을 커버하기엔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돌로된 노천온천은 정말 훌룡했어요 제가 숙박했을동안은 2세유아는 무료 이고 4세는 시설이용료 하루 3만원정도 이불추가 3만원정도 키즈밀 6만원선이였어요 아이와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되겠어요
  • Gue*****

    [2017-12-28 00:50:08]

    오이타현>유후인> 사토야마사후(구 유후인몰)

    비행기 연착으로 저녁시간에 맞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료칸클럽닷컴을 통해서 체크인이 조금 늦어진다고 말한 후 6시쯤에 들어갔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환대해주시고, 여러 온천도 소개받은 후에 방에 들어갔는데 최근 리뉴얼한 곳 답게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온돌식이 아니라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침대가 있는쪽과 코타츠가 있는 쪽 둘다 온풍기가 있고 따뜻한 바람이 아주 잘 나와서 살짝 더울 정도로 따뜻해서 좋았어요. 제대로 된 코타츠는 처음이었는데, 발 따뜻하게 해서 앉아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찻잎인가를 태우던 작은 장식물도 예뻐서 소소한 곳에서 감동받았습니다. 노천탕이 딸린 방이었는데, 노천탕은 코타츠 방의 베란다 밖으로 나가야하고 실내 욕실은 안쪽이라 샤워하고 이동하는게 시간이 좀 걸리는게 귀찮긴 했지만 노천탕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다 잊게 되더라구요. 겨울인데도 노천탕 물이 정말 뜨거워서 찬물을 좀 틀어놓고 기다리긴 했지만 그것도 노천탕의 매력이니 싶어 참 좋았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다른 탕을 이용해보지 못한게 아쉬워서 또 가고싶네요. 가이세키 정식도 양식과 일식이 섞여서 색다른 맛이 있었고, 음식 하나하나가 정갈하면서도 신선한 재료들을 쓴 것이 느껴져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침도 속에 부담되지 않는 음식들이라 잘 먹었고 아침 먹고 난 후의 커피와 디저트가 정말 맛있어서 체크아웃할때까지도 기분 좋게 나온 것 같아요. 늦은 시간에 들어가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쉬울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지 유후인 거리에서도 조금 떨어진 위치라, 걸어서는 20분, 가까운 편의점도 거의 15분 가까이를 걸어야하는 먼 거리라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많이 힘든 점이 아쉬웠어요. 가시기 전에 편의점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들어가길 바랍니다~
  • rl*****@naver.com

    [2017-12-27 19:23:45]

    시가현>비와코/오고토/기타> 유노야도 코모레비

    밑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친절합니다. 밥은 한국인 입맛 부모님, 이모와 같이 가서 걱정을 좀 했는데 왠걸, 너무 좋아하셨습니다!(참고로, 오미규+샤브샤브 먹었어요) 2박3일 묵었는데요, 전날이랑 다음날 식단은 거의 똑같아요ㅋㅋ 디저트, 반찬 한두개 다른 거 빼고는 오미규, 샤브샤브, 생선, 국, 밥 그대로 나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했습니다. 특히 옆료칸 유모토칸이 너무 좋아요~ 거기 1층에 기념품에 이쁜 것도 은근 많이 파니 한번 가보시길. 온천에 사람 많을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심지어 료칸 두군데서 같이 쓰다보니) 오히려 전세 낸 것처럼 즐기고 왔어요 2,5,8,11층에 전부 온천이 있어서인 것 같네요. 온천물도 부들부들하고 노천탕 전망도 좋습니다. 한국분들도 많으셨고, 일본분들도 많으셨습니다. 교토 근처에 사시는 한국말 하시는 일본분도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네요 +근처에 5분정도 걸으면 패밀리마트가 있어요. 송영버스가 금방 오니 굳이 역에서 사지 않고 숙소 들렸다가 편의점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Gue*****

    [2017-12-27 13:50:51]

    오사카/교토/나라>> 모미지야

    11월 말 단풍철에 방문하였습니다. 송영버스 배차가 1대인 점이 좀 아쉬웠어요. 송영버스 도착 시간엔 이미 날이 어둑어둑 하더라구요. 만약 여유 있다면, 좀 더 일찍 방문해서 주변 산책도 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 컨디션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벌레가 너무 자주 출현해서 .. 좀 불편했습니다. 말씀드리면 매번 오셔서 잡아주시긴 하는데... 부르는 것도 한두번이고, 저희가 직접 잡기도 많이 햇고 ㅜ 그게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식사는 제 입맛에 잘 맞았고, 같이 간 일행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닼 전반적으로는 만족 합니다~
  • ph*****@naver.com

    [2017-12-26 22:54:30]

    오이타현>유후인> 누루카와온천(누루카와온센)

    하루만 머물렀던 아쉬운 순간!! 추천해주신 누루카와 온천에서 쉼다운 쉼을 누렸습니다. 아침 긴린코 호수의 안개도 너무 운치있고.. 날씨도 좋아 행복했습니다. 온천 딸려있는 룸에서 보냈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끈한 개인 온천은 환상의 일본여행의 기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시간과 돈이 허락된다면 또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대만족이었습니다.
  • Gue*****

    [2017-12-24 17:49:12]

    나가사키현>나가사키/운젠/기타> 오바마 료칸 야마다야

    1인 예약이 안되는거 같은데ㅜ 2인으로 예약하고 혼자가도 가능한가요? 조식 석식먹을때 2인분씩 나오나요?
  • Gue*****

    [2017-12-24 17:06:17]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시나노키 이치노유 본관

    12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1. 직원들 너무 친절합니다 2. 청결상태 최고 수준입니다 3. 공용탕이 작습니다 실망마세여^^ 4. 석식 조식 매우매우 휼륭합니다
  • Gue*****

    [2017-12-22 16:50:41]

    오이타현>유후인> 료칸 유후산

    저렴한 가격에 혼자서 숙박할 수 있는 료칸이라 무척 좋았어요! 어메니티도 잘되어있어서 남자분의 경우엔 몸만 가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여자분의 경우엔 화장지우는 화장품류만 챙겨가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잘 나오구요~~ 혼자서 가게된 여행이라 온천할때가 걱정되었는데 유후산의 경우엔 개인반노천탕이라 걱정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셨구요, 석식 조식도 맛있어서 너무 기뻐습니다.. 만약 유후인에 또 가게된다면 여기에 또 묵을 것 같아요!!!
  • mi*****@naver.com

    [2017-12-22 10:47:45]

    카나가와현>하코네/유가와라> 아우라타치바나

    정말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객실내의 노천온천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옥상위의 프라이빗한 온천시간도 행복했습니다. 대욕장의 깔끔한모습과 노천탕의 아름다움은 직접가보지않고는 말로 다표현할수없습니다. 다시한번 꼭 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식사를 포함 모든것이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 Gue*****

    [2017-12-21 22:39:07]

    오이타현>유후인> 야스하

    모리노별채8조 이용했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료칸이라 별채가 본관과 생각보다 거리가 있더라구요. 거기다 평지가 아니니 아이가 있으신 분이나 걷는게 싫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방의 청소상태 아주 훌륭했고요, 방도 넓어서 4인가족이 묵기에 딱인 사이즈예요. 체크인할때 한국인 여직원분이 설명해주시는데 아주 친절하시고, 방까지 안내해주신 일본인 여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 다만 유후인 시내?라고 해야하나 상점가랑 긴린코 호수랑은 거리가 있어서 왔다갔다하긴 좀 힘들었어요. 료칸클럽에 송영서비스 예약 요청해서 잘 이용했고, 힘들게 일본어로 직접 대응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다음에도 료칸클럽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 편안한 휴식 잘 취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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