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 갔어요 직원분 외국인분이셨는데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어요 석식안먹고 그냥 개별온천 있는곳이 좋은거같아요 눈맞으면서 온천한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납니다 ㅠㅠ 숙소로 이동할땐 택시타고 역으로 돌아올땐 걸어갔는데 전 걸어갈만했던거같아요 주변 시골 풍경 구경도하면서 방이 추울까 걱정했는데 히터도 빵빵하게 틀어져서 따듯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 강추~!
도착하자마자 한국인 직원분이 친절하게 짐도 다 들어주시고 송영서비스 정말 잘 받았어요!
객실내 온천은 진한 유황온천에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는게 장점이었어요. 정말 1박2일 내내 4번정도 들어갔다 나온것 같아요. 덕분인지 한동안 피부가 미끈미끈해져서 또 가고싶답니다 ㅜㅜ!! 맥주도 서비스로 제공해주셔서 따로 사갈 필요가 없었어요.
식사는 석식 조식 백퍼만족입니다!! 신랑이 사시미를 못먹어서 대신 말고기가 나왔는데 넘 맛있었던 걸요^^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도 한국어 연습하신다고 한국어로 대화해주셨고 엄청 친절하셨어요.
저희가 갔을때 등불축제도 했는데, 숙소 정원에 등불을 켜놔서 낭만적이었어요. 그리구 하늘에 별빛이 넘나 잘보여서 마을 중심지 료칸과는 다른 분위기, 매력이 있었어요.
대중탕은 숙소랑 가까웠는데, 제가 갔을땐 사람 없었고 널찍했어요.
개인적으로 숙소에서 제공해준 전병과자가 넘 맛났는데 더 사오지 못한게 아쉽네요 쩝.. 한국에서 구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튼 가격도 괜찮고, 다른 곳에 비해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리뷰가 없어서 써보는 후기
장점.
1. 번잡하지 않고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음
2. 방이 3~4실 정도 있는 것 같은데, 공용 온천이 2실이라 편히 이용 가능
3. 산자락에 있는 맛집(kikusuke, 무라타 후쇼안)과 가까움
4. 저녁 가이세키 메뉴 바꿔주심(사장님한테 말씀드리면 됨)
단점.
1. 역이랑 진짜 멀다. 걸어서 가지 마세요. (역에서 택시 잡으면 택시로 10분 내외 소요, 택시비 1천엔)
2. 번화가랑도 멀다. 걸어내려가는 건 괜찮은데 올라올 때 조금 욕나옴 ^_^
3. 시설이 엄청 깔끔하고 화려한 건 아니다.
총평.
일본에 있는 시골 할머니 집에 묵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세심하세요. 부탁하는 것도 다 들어주시고, 가능한 건 최대한 해주시는 편이에요. 저녁식사는 첫 날엔 야끼니꾸를 먹었고, 둘째날에는 다른 걸 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국물요리를 해주셨어요. 유후인 역 및 번화가와 거리가 있기에, 사람이 북적거리는 유후인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리지 않는 숙소이구요. 만약 좀 한적한 온천 라이프를 꿈꾸신다면 추천드리는 숙소입니다.
너어어어무 좋았어요 가이세키 없어서 밥 일찍먹고 편의점 음식 사가서 먹었두요 그런거 감안해도 개인탕은 정말 힐링입니다 너무 추워서 같이 딸린 곳에서 샤워 어떻게 하나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뜨거운 물 잘 나오고 틀어놓으면 수증기땨문에 금새 따뜻해져요 자전거 무료대여라 낭만있고 꽤나 편리합니다 전 택시말고 그냥 걸어갔는데 걸어갈만해요 15분정도! 직원분과 사장님 모두 친절하시고 숙소도 너무 예쁘고 온천 ,시설모두 좋았습니다
쿠로카와에 나름 단골 료칸도 생겼습니다. 유후인은 처음이지만, 별관에 산 뷰인 방을 51,000엔 정도 지불하고 예약했습니다. 본괸이 저렴한 것은 알지만 개인 노천탕 때문이었습니다.도착때 나오신 남성분.. 사장님인지 모르겠는데 대응이 아쉽습니다. 무거운 짐은 제가 다 들었습니다.
료칸의 꽃이라던가요? 가이세키 석식은 저희만 방이 아닌 공간에서 먹었고, 음식에 대한 설명이나, 프린트 된 설명 종이도 없었습니다. 음식도 두세종류를 한번에 가져다주고, 디저트도 메인요리와 함께 가져다주며 끝이라고 하더군요.
굳이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룸에는 서빙 순서가 일정했기때문입니다.
처음 체크인부터 일본어를 사용 했음에도 상당히 마음이 불편한 장소였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1박으로 다녀왔습니다 ㅎ
다음엔 2박 정도는 하며 여유 있게 지내다오고 싶습니다
아들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정성스런 편지도 적어주셔서 간직하고자 들고 왔어요 너무 감동 했습니다^^
방도 깨끗한 편이고 음식도 다양한 종류라 일본 가정식을 맛 볼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비가 와서 여러 종류의 탕을 이용 못하여 너무 아쉽네요 ㅠ ㅠ
별채 바위 노천 온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고민중 유후인과 료칸에 끌려 후쿠오카 선택했습니다. 신중하게 비교하고 선택했는데 너무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유후인에서 놀다 송영서비스 받고 들어갔습니다. 유후인역 공중전화에서 10엔 넣고 료칸에 전화해서 셔틀 플리즈 하시면 이름 물어보십니다. 예약자명 확인하고 보내주시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방이 넓습니다. 노천 온천은 환상적이에요. 일본 호텔들 좁은 방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별 노천탕 예약하시면 가족탕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족탕 두 곳 있는데 개별 노천탕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에요. 가족탕 사용하기 위해 왔다 갔다 하면서 확인하고, 기다리고, 하는 것들이 없어서 너무 편했습니다.대욕탕은 노천탕이 아니라 일반 목욕탕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거의 사용하는 사람 없더라구요. 온천물은 정말 들어가면 그냥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 좋았구요. 가이세키는 저녁은 맛있고, 아침은 평범했습니다. 다만 일어나서 차려진 밥 먹고 노천탕 또 들어가니까 이정도로 충분하구나 싶었구요. 하나도 빠지는 구석없이, 아쉬운 부분 한점 없는 그런 료칸이였습니다. 돈 조금 더 들더라도 꼭 노천탕 선택하세요. 퀄리티가 다릅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였고 100퍼센트 만족합니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 반 불안 반으로 예약했었는데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
일단 위치도 버스터미널과 유후인역 사이에 있어서 위치도 매우 좋고
방도 넓직하고 공용탕이였지만 탕도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아 그런데 자다가 중간중간 히터가 꺼져서 중간에 켜야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건 저희방만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ㅜㅜ 아무튼 가성비값 숙소였습니다!
다음에 이용한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이용할 생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