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츠보 거리를 여유있게 구경하다보니 송영시간이 지나버려 택시 이용했습니다. 유후인 역에서 료칸까지 820엔 정도 였구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치키서비스로 료칸까지 짐 네개 1,300엔 냈습니다! 물이 좋다고 들어서 이용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체크아웃 전 아침식사 후 방으로 들어왔는데 바퀴벌레 선생님까지 같이 들어와서 엄마가 많이 놀라셨습니다ㅠㅠ바선생님 빼곤 다 좋으셨다고 하세요.
이번에 산소와레모코우료칸을 다녀왔습니다 료칸클럽에 올라와있는 사진으로 봤을때도 너무 기대되는 곳이었죠 정작 가보니 정말 뷰와 온천이 기가막혔습니다 가족단위와 커플들이 간다면 정말 깊은추억을 남길수있는곳이라 말할수있습니다 시설은 일본 전통이 묻어나있고 개인노천탕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모든 객실이 별채로 구성되있고 객실내 3개의 온천탕 별개의 가족탕이 있어 프라이빗한 온천을 할수있다는 메리트가있었죠 가이세키와 조식 또한 고급지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곳에 사진을 못올려 보여드리지못하니 아쉽네요 료칸클럽에서 운영중인 네이버 카페에 많이올려놨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겁니다 정말 강력추천 료칸입니다
1. 가성비
2. 석식,조식 회가 메인 메뉴 아닐것
3. 개인탕이 있을것
이 세가지 조건으로 료칸 검색해볼때 찾은 세이안!
송도 서비스가 없긴하지만 유후인 기차역 앞에 택시정류장에서 택시 바로 탈수있고
기본 340~400엔 나옵니다^^
편의점은 10분정도 경사가 있는길을 걸어야하기때문에 이용하실분들은 미리 편의점에서 간식 구매해서 가시면 될것 같아요~
후기 보고 모터소리 안나는 방으로 말씀드려서
전혀 모터소리 안났었구요, 일요일~월요일 1박이라서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아주 조용하고 한적하게 온천 즐겼습니다^^
식사는 양이 많다는걸 미리 알아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더니 다 먹을 수 있었고
할머니가 퍼펙트하고 머리 쓰다듬고 칭찬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
할머님이 바디랭귀지+간단한 영어단어로 말씀하셔서 의사소통에도 문제없었습니다.
저희도 온천이 너무 뜨거워서 처음에 사용못했었는데 지금 후기 보니 호스에 있는 물로 사용하면 되었네요ㅠ
다음에 또 가면 호스에 있는 물 사용해야겠어요~ 서비스로 주신 사케까지 별 다섯개 주고 싶은 료칸입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체크아웃 후에 역까지 걸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차로 데려다주는 서비스가 있다며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태워주셨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온천물은 굉장히 뜨거워서 찬물을 오래 틀어놓은 후에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정갈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아게하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오카미상이랑 직원분들 전부 친절하셨어요 일본어를 아예 할 줄 몰라도 영어 한국어 섞어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알아듣기 쉽게 또박또박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밥이랑 디저트도 너무 맛있었어요~~
긴린코 호수랑 유츠노보거리 편의점 마트까지 도보로 가까워서 좋았구요
객실내 노천탕이랑 전세탕 온천 물도 너무 좋고 깨끗하고 온도도 알맞아서 좋았어요 전세탕은 네 곳이나 돼서 아무데나 들어가면 되겠더라구요 실내탕은 분위기가 좀 무섭긴 했어서 실외탕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수건은 모자를 수 있다는 후기를 어디서 본 것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온천에 많이 들어간다면 개인수건 하나 챙겨오는 게 좋아보입니다.
체크아웃 할 땐 송영차량으로 데려다 주셨어요
가성비가 정말 좋은 료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화장실이 조금 무서워서 화장실 불은 켜고 잤습니다 ㅎㅎㅋㅋ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네요 방에있던 같이있던정원도 좋았고 실외노천탕이 비가많이왔는데도 위에가림막이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음식도 맛있고 조식에 밥도 많이 나와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비가너무 많이 와서 가족탕이나 대욕장이 닫아서 이용을 못해봐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방문해보고 싶네요^^
친동생과 둘이 함께 갔는데요, 가자마자 '오와'의 연발이였습니다. ^^
1. 직원분들의 친절은 말하면 입 아플정도로 친절이 최고였습니다.
2. 방의 이름이 기억나질 않아요 ㅠㅠ(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야마모미지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있는 방이였는데요, 다다미, 침대, 온천 뭐 하나 빠짐없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침대와 온천... 너무 그리워요.. ㅠ 다시 가고 싶은... ㅠㅠ
3. 석식, 조식 일부 몇가지 짠 음식이 있었는데 제 입맞에는 괜찮았습니다. ^^ 아주 싹싹 긁어먹고 왔어요~~
4. 이건 개인적인 내용인데요, 한국 남성 직원분... 유후인에서 한국인 직원분을 만난게 처음이라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웃으면서 하나하나 답변해 주시고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9월에 한국으로 돌아오신다고 하셨는데, 연락처좀 여쭙고 친해질걸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5. 제 동생 왈 '역시 온천은 1박으로는 아쉬우니 2박은 해야해'라고 합니다.
6. 다만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해주시구요~ (사실 뭐 온천에 들어가면 온천에 취해서 나올 생각은 못하죠 ^^)
여러므로 대 만족이였던 야마모미지입니다.
일본은 자주 여행가지만 첫 료칸 여행으로 선택한 료쿠유...
직업상 스트레스가 많은 저에게 멍하게 비우고 딩굴거리며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에 료칸의 특징, 음식, 서비스등등 알고 갔지만, 특히 세세하게 진심이 느껴지는 정성어린 응대는 감동이었습니다.
택시 투어도 패키지나 자유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유후인의 비경을 원주민 수준으로 즐길 수 있었구요.
2박 3일 간의 일정동안 맛집 소개, 예약때도 직원분이 세심하고 깔끔하게 도와주셔서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만찬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다시 찾아서 료쿠유 직원분들의 오모데나시를 다시 경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