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올리네요..^^ 2월 13일 하루 숙박했습니다. 직원분들께서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제가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데도 방이며, 음식까지 친절히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음식도 코스별로 나와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구요. 다만 음식이 제 입맛에도 조금 짜다 느껴지긴 했습니다. 방 인테리어랑 방에 딸린 노천탕은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ㅎ 산속에 있는 료칸이라 공기도 풍경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ㅎ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ㅎ
유후인 완전 메인 거리에 있어요. 그정도 위치인 줄은 몰랐,,ㅎㅎ 그래도 안에 들어가면 아주 조용. 근데 마을 전체가 6시만 되어도 상점 다 닫고 그러더라고요.ㅎㅎ 방도 깨끗하고 넓고.. 노천딸린 복층 하나(부모님), 노천딸린 방 하나 이렇게 빌렸는데 아기(23개월) 있으니 방은 정말 좋더라고요. 음식은.. 솔직히 저희 입맛에는.. 음... 그냥그랬어요. 일본정통식 체험한 걸로ㅎㅎㅎ 가격은 정말 비쌌지만 서비스도 좋고 괜찮았었는데.. 어쩜이리 영어를 못하나요..ㅜㅜ 15년전에 배운 일본어로 손짓발짓해서 겨우 소통했었어요..ㅠㅠ
소박하고 깨끗한 일본 가정집같은 분위기였고요 온천도 가족끼리만 이용할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석식 가이세키요리와 조식은 간도 적당히 잘 맞고 정~말 맛있었어요. 식사때문에 다시 가고싶을정도로요^^ 오카미상도 친절하시고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가보고 싶네요.
너무 편안하게 잘 쉬고왔어요. 평일에 갔더니 사람도 없어서 조용하게 온천을 즐기고 왔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특히 식당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인상깊었어요. 저도 포스팅한거 주소 올려놓고 갑니다. http://blog.naver.com/tngml127/220287500373 다음에 가족과 일본가게되면 마지막날은 산요칸으로 또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