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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호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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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03 건 137/261 Page
  • dk*****@naver.com

    [2017-02-03 12:00:43]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오야도 고린카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부터 언제까지 인가요? 당일 오후 9시 이후에도 가능한가요?
  • Gue*****

    [2017-02-03 10:21:01]

    오이타현>벳부(개인전용온천중심)> 벳부 유야

    유후인에서 뱃부로 넘어 오는길에 유야를 이용했습니다. 유후인에서 뱃부로 가는 일반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유후산의 기가막힌 풍경도 볼수 있었고 '에게' 정거장서 내려서 걸어서 유야 료칸에 2분만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고 직원분이 미리 마중나와서 캐리어를 들어 주셨어요. CCTV 가 있는건가? 유후인에서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하카다로 가서 그런지 뱃부행 일반버스는 캐리어를 가지고도 널럴하게 갔어요. 유야에서 다음날 체크아웃 하고 뱃부역까지 갈때도 내렸던 곳에서 버스를 타고 갔어요. 실은 유야는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예전에는 송영서비스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시설은 정말 최고입니다. 직원분들도 저희가 오갈때 마다 불편한 점은 없는지 친절히 신경 써 주셨어요. 전에는 바다가 보이는 방이었고 이번에는 산이 보이는 방이었어요. 밤에는 노천탕에서 별도 보이구요. 방크기가 2명이 쓰기엔 너무 클 정도였고 4명이 서도 넉넉할 정도로 넓었습니다. 지도상에서는 외딴곳이지만 걸어서 5분 거리에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 가는 길에는 인도가 없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일몰후에는 도로길에 안나가는게 안전할거 같아요. "20객실 이하+객실전용 노천탕과 실내탕+ 조식 석식 제공" 조건을 모두 다 갖춘 료칸은 북큐슈에 몇개 안되는데 유야가 그중 하나 였습니다. 석식 코스요리는 한국의 식당에서 따로 먹으려면 최소 5~6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큐슈지방에서 난 식재료로 현지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에 돌아오니 우리가 어질러 놓았던 방과 이부자리가 다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런게 료칸이죠. 조식은 한상차람으로 나왔지만 배부르게 먹었어요. 온천도 식사도 훌륭하여 요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두번 갔겠어요 ㅎ. 한가지 작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처음 방문했을땐 직원분이 객실 소개를 하고 녹차를 만들어 주셔서 이게 정통료칸이구나 하고 굉장히 감동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내심 기대 했는데 이번 방문때는 그런 서비스는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현지 구인난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체크아웃 하고 나갈때는 접객 직원뿐만 아니라 마침 시설관리로 나와 계시던 직원분까지 따뜻한 배웅을 해주셔서 기분 좋게 떠났습니다. 겨울밤 별을 보며 온천욕을 즐겼던 유야를 강력추천 합니다.
  • ki*****@gmail.com

    [2017-02-02 20:02:50]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후키노야

    지난주에 다녀왔어요~리뷰가 별로 없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엄마랑 둘이서 갔는데, 방이 진짜 넓고 깨끗했어요. 개별노천온천이 딸린 별채로 했는데, 온천은 두명이 들어가도 충분히 넓고, 물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풍경도 운치있고, 조용하고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분께서 영어를 혼용해 쓰셔서 한국인 스탭은 없었지만 의사소통에 크게 문제는 없었고요, 계신분들이 전부 친절하셨어요. 지갑을 잃어버렸었는데, 찾느라고 프론트 전화드리니 밤에계시던 스탭분께서 찾아다 직접 가져다 주시고ㅜㅜ정말 감사했어요. 가이세키요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저는 남김없이 다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샤브샤브 사시미 등 재료도 전부 신선했어요. 이렇게 좋은곳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게 의아할 따름입니다. 체크인아웃때는 택시(기본요금)를 탔고, 유후인까지 걸어다녀와봤는데, 일본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간 료칸여행이었는데 후키노야로 선택한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ag*****@hanmail.net

    [2017-02-02 12:57:48]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잇코텐

    나만 알고 싶어서 후기를 남기기 싫을 정도로 마음에 든 료칸... 유후인 시내와 떨어져 있어 고즈넉하고 정말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가시는 분들, 특히 어른과 아이를 동반한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특히나 유후인 시내의 료칸과는 달리 앞에 아무것도 없는 유후산의 설경을 보기에 제격입니다. 두번, 세번 가고 싶은 료칸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잘몰라서 북적이지 않아 더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 he*****@naver.com

    [2017-02-02 10:53:09]

    북해도(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도야/도마코마이> 노보리베츠 타마노유

    (밑에 글은 로그인을 안하고 쓴글이라 다시올려요 ㅠㅠ...) 이번 료칸도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었고 좀 남았을 정도로 생각보다 푸짐했어요 !!ㅎㅎㅎ 금연객실 말씀드렸는데 담배냄새 하나도 안나고 다다미향이 나는데 너무 아늑하고 좋았어요 ㅠㅠ 만족만족ㅜㅜ 전세탕이용했는데 안에 시설도 잘 돼있고 노천온천은 작지만 대만족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노보리베츠가면 이 료칸으로 또 이용할것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문의도 많이 드렸는데 친절히 다 응대해주셔서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D 다음번에가면 좀 더 여유있게 머물러서 떡만들기 체험도 하고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Gue*****

    [2017-02-02 09:19:33]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유후인 겟토안

    유후산 전망을 예약했습니다. 엄마랑 둘이 다녀왔는데 전형적인 일본료칸의 색을 유지하면서 자연과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노천탕이 조금 작긴 했지만 둘이 쓰기에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단지 조금 아쉬운 것은 가이세키가 료칸 가격대비 만족스럽지는 안않습니다. 하지만 유후산과 삼나무가 우거진 경치가 보이는 방은 잊을 수가 없네요.
  • Gue*****

    [2017-02-02 09:07:16]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묘토쿠

    혼자 묵으러 갔는데 좋았습니다.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정보없이 갔었는데 만족하네요. 저녁8시30분쯤에 도착했는데도 친히 휴대전화로 전화와 한국인직원분께서 어디시냐고 한국어로 물어봐주시고 사장님께서 역앞까지 그 늦은시각에 데릴러와주셨습니다. 늦게 체크인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가이세키) 주셨습니다. 장장 한시간동안 저녁을 먹은것같네요. 여자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았지만 그날 하루종일 굶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인 직원 두분 계셔서 의사소통 문제는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다만 자는데 히터가 저절로 꺼졌는지 춥더라구요ㅠ.ㅠ리모컨을 사용할줄 몰라서 키지도 못하고.. 그리고 안에 세면대외에는 씻는시설이 없고 온천까지 나가야했기에 그 점이 불편했습니다. 온천에서 씻기에는 야외라 그런지 매우 춥더라구요.... 온천은 다른분들과 부딪히지 않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조용했고.. 체크아웃할때도 태워다가 주셨습니다.^^ 추천합니다~^^
  • ec*****@gmail.com

    [2017-02-02 07:28:33]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묘토쿠

    앞에 쓴 후기가 너무 길어서 요약하면 "위치를 제외하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을만큼 훌륭합니다. 아침 일찍 긴린코 호수에 나가서 산책이 하고싶으신분, 밤 늦게 시가지를 왔다갔다 하고싶으신분이 아니라면 잘 맞는 료칸이 될 것 같습니다.
  • ec*****@gmail.com

    [2017-02-02 07:24:17]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묘토쿠

    혼자 여행, 료칸은 처음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가는 다른 료칸들에 1인실이 다 차있어서 추천 받아서 갔는데 만족했습니다. 그냥 그 자체로 훌륭했고, 가성비 생각하면 더 좋은 것 같네요. [친절도] 1. 사장님 부부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쉬운 영어도 섞어가며 쉽게 쉽게 말씀해주셔서 일본어를 못하는데도 의사소통에 문제 없었습니다. 2. 한국인 남성 스탭 두 분이 계셔서 카이세키 / 조식 식사시간 모두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설 - 객실] 1. 건물이 새로 지은 것인지 내부가 상당히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2. 푹신한 이불, 정말 숙면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3. 1인실은 내부에 세면대 외에는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카이세키 전후 / 조식 전에 온천을 즐기면서 씻게되기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4. 좋은 히터가 있어서 따뜻하긴합니다만, 계속 틀어놓으니 겨울에는 너무 건조해져서 조절이 좀 필요했습니다. [시설 - 온천] 1. 전세탕 3개 (큰 것 1개, 작은것 2개 : 작은 것은 1~3명 정도 이용하기에 적당)가 있는데,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마주치지않고 편하게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2. 천장에 약간 거미줄같은게 조금 있긴 했고 객실 보다는 좀 되어 보였으나, 그렇다고 벌레가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벌레 한 마리도 못 봤습니다. 3. 탁 트여있지는 않다보니 풍경이 대단치는 않습니다만, 괜찮습니다. 조식 전에 온천에 앉아서 해돋이 구경하는게 정말 훌륭합니다. [식사 - 카이세키] 1. 식전주/식전과일 - 치킨 난반 - 두부를 살짝 튀기듯 구운것(fried tofu) - 도미회 - 생선 난반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아랫부분에 검은 살이 들어있어서 특유의 냄새가 남아 바로 다음에 나오는 식사에 약간 방해가 되었네요.) - 고베규 구이와 밥, 미소시루 - 디저트(고구마 양갱 같은 것) 2. 최초 음료 1잔 무료 제공 3. 전반적으로 엄청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주얼은 훌륭합니다. 4. 한국인 직원 분께서 하나 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식사 - 조식] 1. 츠케모노, 샐러드, 밥, 미소시루, 작은 두부 전골(? 두부와 대파, 팽이버섯 등을 육수에 끓여서 건져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 생선구이, 계란말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2. 역시나 비주얼 훌륭합니다. 맛도 괜찮습니다. 조식으로 딱입니다. 3. 식후 시소잎을 넣은 요거트를 디저트로 주십니다. [위치] 1.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자, 또 장점이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시가지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긴 하나, 찾아가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2. 픽업 - 송영 다 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송영만 받았습니다. 송영은 '아우디 A6'로 해주십니다. 남자 사장님께서 해주시는데 친절히 데려다 주십니다. 3. 픽업을 안 받았으므로 갈 때는 걸어갔는데, 거리가 멀다기보다는 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구글맵이 인도하는대로 갔더니, 차가 쌩쌩다니는 국도변으로 5 분 정도 걸어가야해서, 그게 조금 위험하게 느껴졌습니다. 역 근처에서 쉽게 왔다갔다할 수 있는 길은 아닙니다. 특히 밤늦게 왔다갔다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숙박 다음 날 여기 짐 맡겨놓고 나갔다가 걸어와서 다시 짐 찾아서 걸어간다거나 하는 계획은 안 세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들고 나가셔서 역 근처 락커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Gue*****

    [2017-02-01 19:27:45]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묘토쿠

    혼자 여행이라, 추천으로 묘토쿠 다녀왔습니다. 사장님도 사모님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한국인 남성 스탭 두분도 계셔서 의사소통에도 편합니다. 사장님도 쉬운 일본어로 말씀해주셔서, 일본어 조금 하시는 분들은 의사소통도 문제없습니다. 노천탕도 좋고, 따뜻한 다다미도 좋았는데 바닥에 열이 들어오지는 않아서 공기가 차가웠습니다. 가이세키정식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 후쿠오카 유후인 와서 먹은 음식 중 최고였습니다. 다른 료칸도 좋다고 하는데 경험해보지 않아 비교는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걸어서 역근처 나가기는 꽤 거리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사장님이 다 라이드 해주시고 시간 맞춰서 픽업와주십니다. 저는 역에서 탔구요. 그리고 물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다만 제가 묵었을때는 날이 추워서 그런지, 조식 전에 일찍 온천을 하려고 했는데 수도가 얼었습니다 ㅠㅠ 머리도 못감고 한국올뻔ㅎㅎ 그냥 저는 제가 여차저차 처리해서 잘 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또 가고 싶네요. ㅎㅎ 깨끗하고 뷰도 좋고 일단 공기가 대박입니다.. 유후인 시내는 한국인들밖에 없어서 별로였지만, 그냥 쉬러 혼자 바람쐬러 가기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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