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
[2015-05-29 15:55:35]
오이타현>유후인(개인노천포함중심)>
카에데노쇼자
석가탄신일 연휴에 히이라기룸에서 2박을 했습니다.
거의 5-6개월전에 미리 예약한 거라 큰 기대를 하고 갔고, 역시 기대한 만큼 충분히 좋았습니다.
실내탕, 노천탕, 암반욕 다 너무 좋았고, 음식도 다 맛있었습니다.
한국어를 할줄 아는 직원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긴린코호수까지도 도보로 15분 정도 여서 아침에 산책으로 갔다오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히이라기룸이 프런트 옆에 있다보니 노천탕이나 실내탕에서 온천할때 밖에 사람들 소리가 들리고, 특히 프런트의 전화벨 소리를 자꾸 우리방의 벨소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힐링하기엔 최적의 료칸인거 같습니다.